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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테마가 있는 패키지 코스 개발을 통한 농촌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빰빰(Farm Farm) 투어 체험장이 31개소로 확대됐다.
센터는 지난 3월 접수와 3주간 전문심사단과 소비자체험단 현장 심사를 통해 4개 농장을 신규 체험장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휴식 휴양형 농가가 중심의 북부권, 농촌체험형 농가의 중부권, 신도시 근교에서 운영 중인 도심근교권 3개 권역 27개소에서 운영 중 빰빰 투어 체험장이 31개소로 늘게 됐다.
농기센터는 이와 함께 기존 농어촌 마을해설사·도농상생블로그 기자단 운영 등의 홍보사업 외에 빰빰투어 사업추진단의 사회적 기업 육성, 인포메이션 센터 구축, 농촌체험농장의 클린사업장 운영 등 내실과 외연 확장을 통해 빰빰투어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6월 착공 예정인 치유농업 플랫폼 역할을 할 한강 솔솔(soul-soul) 큐어파크가 완공되면, 체험농장과의 상생을 통해 경기도 치유농업의 거점 역할로 업그레이드된 농촌체험마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농촌체험관광 패키지 개발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김포시 농촌체험 관광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패키지 리뉴얼 후에는 단체 및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빰빰투어 홍보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gimpo.go.kr/agri/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980-5084)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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