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갈산리에서 낙농업을 하고 있는 이연우 농가가 지난 21일 열린 유우군능력검정 전국평가대회에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최우수농가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2010년 축산업을 시작해 10년의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의 실력을 검증았다.
김포시는 이 대표 외에 경기도 최우수 등 각 분야별 우수농가로 4개 농가가 선정 돼, 수상의 영애를 함께 했다.
유우군검정평가는 낙농가 스스로 젖소개량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매년 우수농가를 선정하여 농협중앙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덕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 낙농 농가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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