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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김포시 다면평가제 강화 환영한다.

민선 4기 인수위가 활동 중이다. 업무보고를 마치고 취임준비가 한창이다. 권력은 언젠가는 피고 지는 것이다. 세월을 막을 자 없고, 권력 또한 칼자루에 비유된다. 시민을 위해 칼자루를 잘 사용할 일이다.

15일 강경구 당선자는 인수위에서는 실국장과 인수위원들과 함께 자신의 구상과 공약기조를 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강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시 공직자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인사문제에 대한 언급에서 “다면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부하직원이 상사를 평가하는 것을 중요하게 보겠다. 국장들도 다 봉급이 달라야 된다. 일하는 자를 우대하겠다”고 인사 방침을 밝혔다.

시는 현재 다면평가제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당선자는 보다 직접적이고 팀제를 강화할 평가제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현재 준비 중인 BSC(균형성과관리제도)는 이 같은 업무 역량을 점수로 계량화 한 것으로 잘만 활용한다면 직원들의 일하는 태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도다. 성과지표(일 목표)를 주민들에게 만족도를 평가하고 이를 점수로 반영하는 제도다. 이제도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다면평가제도를 도입한다면, 시민들에게 박수 받는 공직자들이 될 것이다. 더불어 상호 경쟁을 통해 권위주의 탈색과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 같은 평가가 성공하려면 인사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 열심히 하는 자가 승진한다는 기준이 확고할 때 평가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선거가 끝나고 희비가 엇갈리면서 주위에는 온갖 유언비어성 풍문이 난무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나 가십성 풍문, 모함성 발언 등에 대해 당선자는 정보의 가치를 떠나 도덕적 기준으로 옥석을 가려내야 할 것이다. 사사로운 발언과 감정으로 시정을 논해서는 안 된다.

또 주관적인 감정 잣대로 당선자의 안목을 흐리는 언행들이 주위에서 언급 되서는 안 된다. 주민들의 아픔을 끌어안고 울기도해야 하지만, 욕먹는 것에 연연해서도 안 된다. 당선자의 기백과 추진력이 시정을 더욱 튼튼히 하고 제대로 된 일꾼을 발굴해 일하는 시장이 되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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