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에서 출시한 최고 금리 5.0%의 정기적금 특판상품이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농협에 따르면 이번 정기적금 특판은 500억 원 한도로 진행되었으며, 적금 판매가 시작된 첫날에 200억 원가량이 몰렸다. 특히 최근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오픈런’(개점 시간을 기다리다가 개점하면 바로 달려가는 것) 행렬까지 이어져 있어 최고 금리 5.0%의 정기적금 특판상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김포농협 김명희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금리의 특판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내놓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농협 정기적금 특판은 기본 금리 4.8%, 최대 5.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간은 4월 29일까지이나 한도(500억)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가입 및 문의는 김포농협 본점(걸포동)을 포함한 모든 지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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