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센터 조성과 야외 치유체험장 조성 등 치유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 추진단이 위촉됐다.

김포시는 24일 김포시 치유농업센터에서 '한강솔솔 큐어파크 사업 추진단' 위촉식을 거행했다.

민·관·학 협력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성공적인 치유농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이 추진단은 의학, 정책, 디자인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제공을 위한 자문위원 5명과 유형별 치유활동 및 전문인력들의 효율적인 현장 실무 적용을 위한 추진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해 6월 경기 정책공모사업 경기 First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이 사업을 위한 40억원의 특별 조정금을 확보했다.

이날 구성된 추진단은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조성과 김포형 치유농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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