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 어린이공원 9호(2085-1)이 다목적구장으로 재 탄생된다.

시는 이용률을 높이고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개선하기 위해 장기동 9호 공원을 다목적구장으로 재구조화한다고 밝혔다.

김포 경찰서 인근에 있는 이 공원은 주거단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 접근성 문제로 어린이들의 공원 이용률이 낮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9억8,000만원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갖춘 풋살과 게이트볼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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