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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큰 기업 중소기업 모두가 중요하다.

무한 경쟁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지역은 지역대로 얼마나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성장시키느냐는 문제는 지역 발전의 관건이 되었다. 김포는 다행히 지리적 장점으로 수많은 크고 작은 기업들이 김포에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헬기제조사인 스콜키스사와 WTA사가 세운 김포항공산업단지 기공식이 10일 열렸다. 먼저 어려운 인허가 과정을 비롯해 각종 민원처리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고생한 관계공무원과 회사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WTA 사는 앞으로 김포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란 기대감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업을 성장시켜 주길 기대한다. 더불어 기업다운 면모와 이미지로 지역과 함께하는데도 소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곳에서 생산될 헬기 한대의 판매가격을 줄잡아 600억으로 추청하고 있다. 성급하지만 보는 이에 따라서는 파주 엘시디 단지보다도 부가가치가 높을 것이란 전망까지도 나오고 있다.

반면 우리시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관리에도 힘을 더욱 보태야 한다. 특히 지금 김포지역의 기업들은 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해당 기업들이 오갈 데가 없어 애로사항이 많다.

근본적인 이유야 수도권 정비법의 제한으로 공장 물량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겠으나, 제도적 제한은 수도권 모든 지자체가 공히 갖는 현실인 만큼 각고의 노력과 기획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그래도 민선3기 경기도가 나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며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안 된다는 부정적 한계를 몇 가지 사례를 통해 그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우리 지역의 기업 가운데 실마스터나 팬택 진입도로 문제나 공업지역 용도 변경 등이 그것이다. 여느 때 같으면 기업특혜 시비를 불러 올  수도 있었겠지만, 과감한 정책 집행은 여론도 공감하게 됐다.

향후 김포도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보다 나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수립과 결단을 해 가야 한다. 자족성은 큰 기업이나, 중소기업 모두에게 다 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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