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재)김포문화재단이 ‘문화로 김포를 말하다’ 두 번째 행사로 지난 18일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마쳤다.
50여명이 모인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김포의 문화 방향성과 시민의 주체적 역할에 대한 토의를 통해 김포시 문화발전 7대 가치를 발굴했다.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지역 간 문화균형, 문화기관 역할, 문화인재 육성, 문화창작 활성화, 문화 활동인증제도, 자생력 강화 총 7부분으로 세부적인 실현방안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문화기획자, 지역예술가, 지역소상공인 등이 함께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었다. 시민 중심의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과 시민의 쌍뱡향적 역할을 논의하며 문화적 교류를 이룬 시간이었다.
또 세계적인 성악가 테너 홍성훈씨의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홍성훈씨는 작년 김포문화재단의 시민예술아카데미 오페라강좌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김포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양과 오행의 이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이색 서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