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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4일부터 직영 꽃묘장에서 키운 봄꽃 16만본을 관내 전역에 분양을 시작했다.
오는 25일까지 분양하는 봄꽃은 팬지, 비올라, 석죽 등 기존 3종과 올해 새롭게 추가한 크리산세멈, 버베나 등 2종 등 총 5종으로, 12가지의 다양한 화색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 대비 2품종을 추가하여 선택지를 늘리고, 다양한 화종을 통해 김포시의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계절별로 다양한 1년생 꽃묘를 계절별로 생산해 관내 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에도 봄꽃 이외에 6월과 9월에 여름꽃, 가을꽃묘를 생산, 분양하여 밝고 아름답운 김포시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한국야생식물가꾸기협회와 공동으로 시험 재배 중인 스스로 자라서 꽃을 피우는 산톱풀 등 야생화 5종을 향후 도심지 외 도로변 등을식재해 특색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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