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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무료화! 김포를 위한 홍보대사 되겠다"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233~234
윤소리 이사장(사단법인 경기민요합창단)이 일산대교 무료화 1인 피켓을 들고 서명하고 있다

2월 24일, 일산대교무료화를 위한 김포시민릴레이에 윤소리 사단법인 경기민요합창단 이사장과 최옥순 단원이 동참했다. 퇴근길에 김포방향으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줄을 이어 통행하는 가운데 일산대교 현장에 서서 일산대교 무료화 피켓을 들고 무료화를 염원하며 홍보에 나섰다.

윤소리 사)경기민요합창단 이사장. 김포금쌀 홍보대사

우리 김포시의 시민들을 위해서, 우리가 일산대교 통행료를 내지 않기로 돼 있어서, 시민들이 너무너무나 좋아했었는데, 아니 어느 날 갑자기 또 통행료를 다시 내야 된다고 그래서 '이거는 도대체 무슨 일이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좋은 일로 이렇게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어서 그냥 저도 맨발로 뛰어왔습니다.

 제가 이제 국립암센터에 다니니까 엊그저께 1월에도 가서 검사받고 왔고, 일산쪽에 통행할 일이 많아요. 언젠가 한 번은 지나가는데 통행료를 안 내니까 속이 통쾌하게 시원했었는데,  또 돈을 내야 된다고 번복하는 것이 참 어이가 없었어요.

옳지 않으니까 원상대로  좀 내지 말도록 해야합니다. 지금 코로나로 힘든데 소상인들이나 우리 같은 또 예술인들은 사실 일이 없어요. 지금 2년째 이렇게 일이 없는데, 단 몇 푼이라도 참 그렇지 않습니까!

또 어느덧 저도 나이가 고령이 돼가지고, 고령사회에 살면서 정부에 이런 세금은 좀 안 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세금이죠.

'무료화가 사람들이 이렇게 몇 번 서서 외쳐서 되겠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단 시민의 힘을 보여주자, 이런 미미한 힘이 지나가는 분들이 봤을 때는 '내가 할 일을 저렇게 하고 있구나' 생각하시고, 그래도 조그마한 힘이 보탬이 돼서 모아 모아서 무료화를 쟁취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김포 출신이니 남원윤씨로서 긍지를 가지고 경기민요를 전승하고 계승시키느라고 여기까지 정말 30년 넘게 이렇게 한 길을 온 예술인입니다. 김포시가 타 지역보다 참 살기 좋아요. 여기가 집값이 싸다. 뭐 이런 소리들을 하고 그러는데 집값이 싸면 어떻습니까?  다른 데보다 싸다니까 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좋은 분들이 많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김포시는 정말 살기 좋은 도시 축복의 도시라고 저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김포 금쌀 홍보대사가 돼서 그런지 그냥 김포, 김포 자나깨나 김포입니다. 금쌀 홍보 대사가 이제 일산대교 무료화 홍보 대사가 됐습니다. 김포하면 아무 홍보대사를 해주셔도 괜찮아요. 이렇게 건강하게 사는 날까지 그냥 김포를 위해서 정말 이 한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삼십여 년을 외길 인생을 왔기 때문입니다.  

제 힘이 보탬이 돼서 일산대교 무료화 될 때까지, 이루어질 때까지, 뭐든지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하겠습니다. 우리 경기민요 합창단 목표가 도전 정신이거든요.

도전 정신, 도전을 포기하는 거는 삶을 포기하는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도전은 사는 동안에는 도전을 해야 된다, 우리 사단법인 경기민요 합창단도 끝까지 도전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로 집 안에서만 움츠리고 있다가 어쨌든 이 한강을 저기 다리에 나와 있으니까 느낌이  다르고 집 안에만 있는 거보다 좋아요. 나와서 움직여야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좀 빨리 좀 동참을 했어야 되는데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암수술한지 5년 넘었죠. 이번에 피 검사하고 뭐 다 깨끗하다고 나오지 말라고 하면서 서류와 영상 찍은 걸 다 주시더라고요. 그냥 동네병원에 그냥 1년에 한 번 가서 그냥 초음파나 한번 검사하세요 하더라구요.

돌아보면, 일단 암 수술하고 실밥이 있는데도 나와서 그 이튿날부터 강의하고, 항암 주사 맞으면서 십이 주년 행사하고, 김포금쌀, 비빔밥 퍼포먼스 하고 그랬습니다.  머리가 빠져서 솔직하게 수건 쓰고 이렇게 그 정신으로 살았던 젓이 건강을 유지하게 해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병마와 싸우는 게 아니라 즐기면서 함께 즐겨야 된다는 그런 마음으로 즐기면서 살다 보니까 내가 환자인지도 모르고 이 지금까지 왔어요. 오다 보니까 좋은 결과도 있고 그래서 그냥 남은 여생은 김포를 위해서 목숨 다바쳐 살려고 합니다.

그냥 저희같이 이렇게 앞장서서하는 사람과 단체가 있어야지요, 우리 미래신문처럼 이렇게 시민 릴레이에 앞장서 주시고, 또 거기에 동참하는 단체들이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또 김포 시민 한 사람으로서 정말  떳떳하고 또 김포시가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생각으로, 좋은 뜻으로 가는 꿈은 이루어지더라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하다 보니까 되더라!”

“어 하다 보니까 되더라!”

“하면 된다!”

“나도 할 수 있다!”.

 

최옥순 단원(사단법인 경기민요합창단)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1인 피켓을 들고 서명하고 있다

최옥순  사)경기민요합창단 단원

여기 일산대교 많이 왔다 갔다하지는 않아요. 운전을 안하거든요. 여기 일산대교가 무료화되었다가 유료화가 된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민적인 사람들은 항상 일상으로 일산대교를 왔다 갔다 하잖아요. 통행할 때마다 자주 통행료를 내야 되니까  아무래도 힘들죠.  좀 이제 무료로 할 수 있게끔  좀 해주셨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서민들은 단돈 얼마라도 그냥 하루 벌어 먹고 살아온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여튼 좋은 결과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김포에 사는 시민으로  여기 서서 피켓릴레이를 하면서 한 말씀 한다면 오늘 제가 여기 선 일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이제 여기 사는 시민으로서, 서민들의 생활이 작은 것부터 좀 윤택하게 살 수 있고 통행료무료화로  좀 편하게 다닐 수 있게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전업주부이다 보니까 그러는데  서민이 좀 필요로 하는 거에 귀를 기울이시고,  이렇게 속속들이 좀 봐주시고 해결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많이 좀 부탁드리고 싶어요.

저는 전업주부로 간간히 취미 활동을 하고 있는데, 봉사로 가끔 이 요양원이나 그런 곳에 봉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배운 취미 활동으로 10년이 넘게 민요를 하고 있는데요. 글쎄 어쩌다 보니 10년이 넘었네요.

예전에는 살림도 하기도 하고 내 일도 하다가, 한 50 초반이었던 것 같아요. 뭔가 좀 하고 싶은 게 있더라고요. 무의미한 것 같고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그때 오십이었지만 육십 대, 칠십 대 그런 분들도 봉사를 하고 많이들 다니시더라고요. 민요 봉사로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좀 좋은 것 같았어요.

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렇게 봉사한다는 게 아 이런 거구나’ 하고 느낍니다. 어디서나 어르신들이 참 좋아들 하셔요. 코로나로 그런 곳을 요즘은 좀 못 가죠.

솔직히, 많이 또 어르신들도 뵙고 싶네요. 좋아하시는 모습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또 저희들을 보면  손도 잡고 어떤 때는 끝나고 나면 가지 말라고 더 있자고  그러시기도 합니다.  또 화장도 예쁘게 하고 가잖아요. 어르신들 앞에서 해야 되니까 이쁘다고 그냥 또 만져도 주시고 막 또 오라고 하십니다.

 어찌 보면 그게 이제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죠. 앞으로도 이제 복지라든가 그런 게 더 잘 돼서 좀 이렇게 어르신들이 초라한 모습으로 느끼지 않게끔 좀 됐으면 좋겠어요.

눈에 선하고요. 항상 생각이 나죠

제가 좋아하는 이제 노래라든가 배운 거 갖고 봉사해보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그래서 보람도 많이 느끼고 있어요. 마음도 또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코로나가 빨리 풀려야지 뭐든 일상생활이 좀 잘 돌아가야 되는데  너무 너무 당연시 했던 것들이 이렇게 그립고 진짜 간절할 수가 없어요. 너무 기간이 길어져서 그러니까 다들 답답해하고요. 일상생활이 참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진짜 계속 가는 게 어떻게 보면 좀 두렵기까지 할 정도입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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