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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 일이 있었군요, 일산대교 무료화"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229~232
유인봉 대표이사, 배흥권 시민, 신유균 시민, 김미숙 시민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염원을 담아 일산대교 왕복 3.7km를 걷고 피켓을 들고 있다

2월 24일, 일산대교 무료화 피켓릴레이를 위해 오늘도 우리는 일산대교로 간다. 무료화를 위한 염원의 일산대교 걷기는 "언제나 처음처럼" 똑 같다. 

옳다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무료화를 염원하는 신념이 경험을 가져오고, 무료화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른 봄의 포근하고 고운 모습이 아직은 이른 걸까! 겨울로 가는 듯, 봄으로 다시 나타나고 다시 겨울인가 하는 찬 기운이다. 

나는 듯 훨훨 걷는 걸음위에 봄의 포근함을 부르지만 아직도 달빛 아래 아침결 추위에 손이 곱아온다. 어디선가 이미 땅 속 깊은 곳에서는 기운찬 봄의 돋아 올라오는 중일거다. 기운이 눈에는 안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는 이미 보인다.

완전한 아침, 완전한 마음, 완전한 생명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옳다. 그 힘으로 늘 목마르는 현상보다 뿌리 깊은 감사와 믿음의 세상을 보며 순간 순간을 누리고 사는 거다.

자연으로부터 배우고 체험하는 감동으로 하루를 살고 살아온 날들을 긍정하는 일은 역시 옳다.

한 사람보다 열사람 백사람, 전체를 위한 일과 가치를 염원하는 일은 살 맛을 더한다.

일산대교무료화는 어느 날 우체부가 배달해주는 선물처럼 그렇게 수많은 시민들의 이로움을 위해 당도하게 될 것이다.

질적인 변화는 그렇게 온다. 생각을 바꾸면 그렇게 충만해진다. 시민 누군가는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동참하는 가운데 가늘고 혹은 끊길 듯 이어져온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릴레이는 행운을 부르는 행진이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되는 일’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린다. 시민들은 서투르지만 먼저 보고 나름대로 시도하고, 먼저 가며 길을 낸다. 다음 사람들은 누군가가 걸어간 오솔길을 따라 걷고 언젠가는 큰 길이 될 것이다.

모든 것이 어우러져 하나의 선()이 이 되는 그날까지.  

나도 할 일이 있었군요, 일산대교 무료화!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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