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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한결같이” -일산대교 무료화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190~194
천문구 회장, 유인봉 대표이사, 신유균 시민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 릴레이 피켓을 들고 있다

16일의 아침 영하 14도의 추위가 맹 기세를 부리는 아침이다한강을 가로지른 일산대교에는 차갑고 강한 바람이 마주쳐 오는 가운데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행진이 묵묵하게 이어졌다살갛에 닿으면 살이 에일듯 시리고 따가운 강바람을 맞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다.    

 “이거우리 잘못된 것은 아닐까돈을 준다고 이 일을 할 수 있겠나?” 

당연한 시민들의 작은 권리를 찾기까지 작고 큰 고단한 헌신적인 노력과 한결같은 희망이 약이다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릴레이 행진은 법의 공정한 판단을 기다리는 인내의 걸음이며날마다 무료화의 믿음과 생각을 현실화해 나가는 그림이다.   

 때로는 과거의 지난한 삶도 약초가 되고 오늘을 이끌고 내일을 향하게 하는 힘이 될 수 있다.

한강의 아침 물살위에 새롭게 물길이 새로 생겨서 힘차게 흐르고 있다물 위에도 길이 생기는데 사람사는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길이 나고 또 존재할까! 앞으로도 또 얼마나 많은 길과 다리가 생겨날 것인가

'길이 있다고 길이 다시 생기지 않으라는 법이 없듯이' 오랫동안 일산대교가 유료화 했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유료화라는 법은 없다.

 고여있는 듯 고요해보이는 한강의 물살의 흐름을 보노라면 잠시도 변화를 멈추지 않고 흘러간다. 2월의 세차게 부는 한강바람은 지난겨울에 맞던 그 바람과도 체감이 다르다살 속을 파고 드는 추위지만 새로운 변화와 생명을 꽃처럼 잉태한 기운임에 틀림없다.

천문구 회장, 신유균 시민, 배흥권 시민이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피켓을 들고 왕복 3.7km걷기를 하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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