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교회가 지난 10일 1인용 전기매트 35장을 구래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전기매트는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전명근 목사는 “매년 바자회를 열면서 수익금을 뜻깊게 쓸 방안을 고민하다가 관내 취약계층에게 좀 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기매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해 활발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복지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가구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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