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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양촌신협은 양곡중학교 한마음체육관에서 제49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부의 안건으로 2021년도 종합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21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도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의 건, 정관 및 정관 부속서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 채택의 건을 승인했다.
신남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님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며 양촌신협 제 49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양촌신협은 초석을 다져주신 선배 신협인들의 희생과 봉사, 조합원들의 한없는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합원이 행복한 신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모범 조합으로 성장하는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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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양촌신협이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다. 1972년 50명의 발기인으로 시작된 조합이 6400여 조합원과 함께 자산 1238억원으로 4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루었다. 2021년도 신협 종합 성과 평가 우수조합을 달성하였으며 2021년 보건 복지부와 한국사회 복지회가 주관한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양촌신협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며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모범 조합으로 성장하고 있는 양촌신협은 양촌신협산악회, 양촌신협 1001MTB와 장학금 총 지원에 97백만원 공모형 장학생 27개 팀과 일반형 장학생 81명을 배출한 양촌장학회, 10째재 매달 소외계층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양촌봉사회 등을 운영하며 더불어 잘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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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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