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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변3구역 김포재정비촉진 9개 구역 중 처음으로 첫삽김포재정비촉진지구 1호사업...2025년까지 1200세대 공급
   
 

김포시 북변동 320일대 59,561㎡에 추진되는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수립 11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돼, 김포재정비촉진계획 1호 사업으로 기록되게 됐다.

시와 이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사업시행인가 변경에 따라 철거 신고를 거쳐 이달부터 사업지구에 대한 지장물 철거가 시작됐다.

조합은 철거와 함께 오는 5월 착공에 이어 6월 일반 분양을 목표로 평형변경 및 재분양(조합원),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 사업 마무리를 위한 막바지 행정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한강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해 사우동, 북변동, 감정동 등 원도심 지역 15개 구역(2,008,453㎡)을 대상으로 수립된 김포재정비촉진계획에 반영되면서 시작됐다.

2011년 11월 수립된 이 계획은 2013년 주민들이 제기한 행정소송에 따라 1개 구역이 취소된 데 이어 주택경기 침체와 주민 반대에 따라 2014년 일몰제 적용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한 5개 구역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면서 현재 북변 3구역 등 9개 구역에서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북변5와 북변4에 이어 2015년 이들 사업구역 가운데 세 번째로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345명이 조합원인 북변3구역은 시공사 선정과 2018년 건축심의에 이어 2019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0년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밟아 왔다.

전체 사업지 가운데 29.60%인 17,627㎡가 기반시설로 채워지게 될 이 사업구역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시작된 인천 서구 검단에서 일산(고양시)을 연결하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선' 통과가 예상되는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과 인접해 있다.

사업지구 양옆으로 북변4, 5구역이 접해 있어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의 행정, 교육의 중심지였던 원도심의 위상을 되살리는 김포시의 새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 13개 동 규모로 2025년까지 60세대의 임대주택을 포함해 1,200세대가 들어서게 될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우미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과의 마찰과 대립 없이 조합설립부터 관리처분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이해와 협조가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옆에 접해 있는 북변 4, 5구역과 함께 과거 김포시의 중심지였던 원도심의 자부심을 살려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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