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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무료화, 서민들의 시간 고생, 돈 고생을 풀어주는 일현장시민발언대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146
백명선 직장인(서울시민)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위 피켓을 들고 서명하고 있다

2022년 1월 28일 일산대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민 릴레이에 백명선 직장인(서울시민)이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간절히 염원했다.
 

백명서 직장인(서울시민)

김포시 여기에서 직장생활을 7년을 했어요. 7년 그동안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타고 다녔습니다. 버스로 출퇴근해 왔는데요. 버스로 출퇴근할 때 제일 어려운 것은 시간대를 맞추는 겁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도 하지만 시간이 걸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시간대가 안 맞으면 다음으로 정해진 버스 시간을 꼭 맞춰서 타야 되다 보니 행여 놓치면 길가에서 한 두시간 이상씩 기다리고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정해진 버스 시간이 어렵고요. 그 다음에 아침 일찍 나와야 하고요.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서 잠깐 눈 붙이고 다시 이른 아침에 나오고요.

막힐 때는, 출퇴근 할 때 남편이 출퇴근시켜 주었습니다. 버스로는 편도만 한 시간 걸리고 그럼 두 시간 가량이 출퇴근에 사용되는 시간입니다. 하루 종일 하루에 그만큼의 시간이 걸려 출퇴근을 합니다.

일산대교를 통해서 다니면 편도로 한 30분 정도면 가능합니다. 두 시간 갈 거를 그러니까 한 시간이면 되는 거지요. 왕복 한 시간인데, 그런데 이게 통행 요금이 있어서 또 불편하다는 거지요. 그 길로 다니고 싶지만 요금 문제가 있어서 직장인으로는 부담스럽습니다.

일산대교가, 만약에 지금 무료 통행이 된다면 앞으로도 나같은 서민들의 시간과 삶이 달라지는 거지요. 한 시간씩은 그 아침 이른 시간에 고생 안하고요. 이른 시간 이른 시간, 늦은 시간 출퇴근길의 시간과 돈과 여유를 회복하고 유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너무 힘들어서 직장인 7년만에 새롭게 차를 구입해서 다니고 있는데 빠른 일산대교길을 두고서도 그냥 다녀요. 여기다가 요금까지 내고 다닐 수 없다는 거지요. 암만 빨리 와도 통행료 부담이 있습니다. 한 달이면 통행료가 7만-8만원 들어요. 차 구입해서 이거 할부금도 내야 되는데 통행료까지 부담이죠. 이제 통행료 무료화가 돼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이제 만약에 더 나이가 들면 김포에 정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김포가 좋더라고요. 서울이랑 가깝고 해서 서울에서 30년 살고 여기 김포로 7년간 매일 출퇴근 인데 이제 여기 김포가 좋아 노년을 여기서 살고 싶어요.

일단 서울이랑 가까우니까 좋고, 여기는 서울 도시 같지 않아 좋고 또 너무 시골도 아니라 좋은 것 같아요. 중간 정도로 편리함도 있고 또 사람들도 많이 사귀어서 아는 사람도 많아요

이제 아는 사람의 반은 김포 사람들이지요. 사람들이 좋더라고요

진짜 집만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포에서 두루두루 세상을 알게 됐다고 할까? 바램이 있다면 지하철 노선도 한 두 개 정도 더 있고 그리고 다리도 하나 정도 더 있어서 교통이 더 편리했으면 합니다.

20대 30대 딸이 딸 셋이라도 꼭 서울이 아니라도 김포에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추천하고 싶은 도시입니다. 20대, 30대 딸들이 여성으로서 당당하게 직장 가지고 살라고 하고 싶고, 저는 힘 닿을 때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싶어요. 어쨌든 여기 김포는 젊은 도시로 좀 역동적으로 일하는 도시였으면 합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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