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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면~인천시 서구 연결...최단 노선 도로망 '2024년 구축'사업협약 5년 만에 인천시 '광역해안도로' 착공
   

사업 협약 5년 만에 인천시 구간에서 김포시 대곶면과 인천시 서구를 연결하는 광역해안도로가 착공되면서 이 지역을 연결하는 최단노선 도로망이 구축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인천시가 서구 오류동(거첨도)에서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초지대교 인근)까지 6.47km 구간의 광역해안도로를 착공했다.

전체 공사구간 가운데 4.05km가 김포시 구간인 이 사업은 한계에 다다른 차선 없이 교통수요가 늘고 있는 왕복 2차선의 김포시 약암리(초지대교)에서 인천시 오류동간 해안도로 확장을 위해 계획돼, 김포시는 2017년 인천시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 단기사업에 이 사업이 반영되면서 '광역도로'로 지정고시 돼, 466억 원의 총 사업비 중 200억 원을 정부가 부담하고 김포시와 인천시가 각각 100억 원과 166억을 분담하는 조건으로 2019년 착공해 2020년 준공 계획으로 사업이 본격화됐다.

하지만 설계와 사업구간 토지소유권 등의 문제로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이날 착공과 함께 준공시기가 2024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앞서 인천시는 이 도로가 광역도로로 지정되기 전인 2011년부터 이곳 도로 개설에 관한 검토를 시작했다.

하지만 김포시가 인천시 서구에서 김포 북부권인 대곶면 지역 등을 잇는 최단 노선에도 불구하고 김포시민보다 강화주민 이용이 많다는 도로 특성에 따라 사업비 분담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업이 지연돼 왔었다.

이런 가운데 김포시와 인천시 경계구간인 거첨도를 둘러싼 토지소유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당초계획보다 늦어진 준공시기가 더 늘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먼저 도로개통이 우선으로 소유권 문제 등은 준공 후에도 해결 가능하다"며 "인천시 구간 도로구역이 결정고시되는대로 김포시구간 도로구역을 고시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시공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전체 공사 구간 중 인천시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시 약암2교차로까지 4.7km를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약암2교차로에서 초지대교간 1.77㎞를 4차로 신설하게 된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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