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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의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다"현장시민발언대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125
배흥권 서울시민(마포구, 자영업)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위 피켓을 들고 서명하고 있다

1월 12일 추운 아침,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민 릴레이’에 배흥권 서울시민(마포구, 자영업)이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간절히 염원했다.

 

배흥권 서울시민(마포구, 자영업)

사업상 김포 왔다 갔다 한 거는 한 10년 좀 넘었죠. 근데 사람들이 일산대교를 타는 사람들이 나와서 이거를 릴레이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거 타는 사람들은 여기 나와서 할 시간이 없겠지요.

영하 11도의 날씨라 한 시간 서 있을 것 같으면 핫팩 한 여섯 개 붙이면 그 좋겠다. 발바닥에 두 개 바지에다 양쪽에 하나씩 그다음에 위에 붙이면 견딜만 하다. 통행량이 이게 얼마나 많은 거야! 사람들 나와서 이거 1인 시위 좀 서보라고 그러면 좋겠다. 이렇게 많이 다니는 줄 몰랐다. 그래도 오늘은 바람이 안 불어서 그렇지, 바람 부는 날은 이거 휘청휘청하겠다.

이거 진짜 법이란 이름의 판단 하나로 인해서 이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 정신적인 피해를 보고 있으면 이게 말이 됩니까? 말이 안 되지. 분명히 그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정의는 승리한다.

국민 세금으로 통행료를 내야 되냐 하는데 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 수익금이 들어간다고 하더만요. 근데 이게 예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에 보면 민자의 경우 그 이율들이 보통 이십프로 가까이 되잖았어요. 근데 이십프로짜리 이율이 어딨어요. 지금 정도는 지난번에 통계로도 나온 것을 보아도 뽑을 거는 거의 다 뽑았다는 얘기 들었는데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는 이게 알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니까 이걸 놓치고 싶지 않은 거죠.

우리가 이렇게 한 사람이 나와서 이게 되겠냐 이렇게 말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면 어차피 하나하나에 힘이 모여서 뭐 큰 힘이 되는 거죠. 처음부터 큰 힘이 어딨어요.

서울 시민으로서 마포에 살면서 일산대교 여기까지 아침에 나오면서 든 생각은요. 마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면 이런 상식이 통하지 않는 거면 뭐 동참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주로 김포에서 사업적인 일을 많이 보고, 김포에 가까이에 있는 일산에서도 많이 일을 봅니다. 무료화 실시할 때도 일산대교를 통행해 보았습니다. 지인들이 이제 일산에도 좀 있고 김포 쪽에도 있고 서울 쪽에도 있는데 이 통행료 무료 이 건에 대해서는 한 번이라도 여기를 통행해보고 그랬던 사람들 같으면 이런 불합리한 건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죠.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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