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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해킹 방지 강화·공간정보시스템 개선'상시 모니터링'으로 취약점 최소화...7월까지 'AI 기반 통합플랫폼' 대체

김포시가 비대면 경제활동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해킹 방지를 위해 실시간 사이버 보안관제를 도입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통신장비(199대), 서버(74대), 행정전산장비(2719대) 등 총 2992대의 전산장비의 보안관제를 위한 사업발주를 시작으로 보안관제요원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사이버 위기관리, 이상 탐지시 침해대응, 서버,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정보자원에 대한 수시·정기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취약요소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김포시에 대해 9만2119건의 해킹 시도가 발생해 이 중 248건을 자체 탐재하는 등 해킹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속도 저하 등 노후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인 AI 기반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공간정보시스템은 2016년 구축돼 속도 지연 등으로 문제발생으로 신속한 업무처리에 장애가 돼 왔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제안요청서를 작성해 보안성 검토, 일상감사 등 정보화 사업 사전 이행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AI 기반의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담당자 간 업무지도 공유와 알람 기능을 통한 협업, 작업환경 공유를 통한 효율적 인계인수, 다양한 행정데이터 활용뿐만 아니라 공간 분석을 통한 인허가·굴착 민원 등의 업무 지원도 기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측량 데이터 업로드를 통한 실시간 시설물 데이터 관리와 건축물의 불법 신축 및 증축, 옥상 개조 등의 불법 행위 감시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반영된 솔루션을 통해 업무 절차 효율화 등의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종대 시 정보보호팀장은 “오픈 플랫폼 기반의 운영환경 통합으로 공간정보 관리 효율화뿐만 아니라 연간 2600여만원의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와 AI 기술을 활용한 항공영상 판독으로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해 신속한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와 학운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한 행정구역 확대에도 지난 한 해 정보통신공사 사용 전 검사제를 통해 660여건의 사용 전 검사 업무를 민원처리 법정기한인 14일에서 6.3일로 단축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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