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김포 시민운동으로 시작된 '골드라인 챌린지' 동참을 위해 지난 7일 풍무역에서 출근길 골드라인에 탐승했다.

앞서 윤 후보는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박진호 당협위원장과 골드라인 풍무역 2번 출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 위원장은 윤 후보에게 김포시민의 편안한 출근길 보장을 위한 철도교통 문제해결이 시급하다며 골드라인 탑승을 통해 GTX-D 라인의 원안 통과와 서울지하철 5호선(김포한강선)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윤 후보는 박 위원장의 설명에 공감한다며 교통 문제 체감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골드라인에 탑승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의 부족한 주택 수요 문제해결을 위한 주택 공급과 수도권 교통 혼잡 완화를 통한 시민들의 통행 편의 제공을 위해 GTX 연장 및 건설 등 광역교통 체계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중 GTX-D 노선 김포~삼성~하남~팔당을 연결하는 66Km 신설 노선도 포함됐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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