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달(12월) 30일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2021년 1월 선정계획 공고를 통해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대상으로 도내 111개 단지가 신청한 가운데 1, 2차 평가를 거쳐 김포시는 북변 산호아파트를 포함하여 8개 단지가 선정됐다.

리모델링 컨설팅 용역은 노후 공동주택의 소유자들이 리모델링 사업초기 추진 여부에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 분석 및 주민설명회, 기본설계안 등의 용역 결과물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편집국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