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데이(장기동)가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받으실 수 있는 “사랑의 도시락”을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도시락은 엔젤스데이가 직접 만든 떡갈비 도시락으로, 총 50명의 어르신들에게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엔젤스데이 대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맛있는 도시락을 드시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후원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일 노인종합복지관에 쌀10kg, 세제, 치약, 비누, 샴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를 가탁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천 원 단위 미만 금액을 기부금으로 모아 직접 생필품세트를 마련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이 선물세트를 50명의 취약계층 어른신들에게 전달했다.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자 및 후원업체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소외감, 어려움에 공감하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사회단체 및 업체 어느곳이든 후원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T.031-997-9300)으로 하면 된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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