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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폐쇄하고 무료화 하면, 교통 체증 줄어든다!"현장시민발언대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102~105
정동량 부회장(김포시육상연맹)

 

왼쪽부터 이상동 이사(김포시육상연맹), 김정현 이사(김포시육상연맹), 조한석 이사(김포시육상연맹)

12월 30일 7시 20분 추운 아침, 일산대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민 릴레이에 정동량 부회장(김포시육상연맹), 이상동 이사(김포시육상연맹), 김정현 이사(김포시육상연맹), 조한석 이사(김포시육상연맹)가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간절히 염원했다.

정동량 부회장(김포시육상연맹)

추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춥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여기로 하루에 몇 번씩 왔다 갔다 하는데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데요, 무료화를 한번 시행했다가 다시 취소됐다는 게 너무 기분이 안 좋습니다. 김포 시민 뿐만아니라 또 일산 시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조금 얕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런 생각도 없지 않아 들어서 참여하게 됐어요. 한강대교 중 맨 마지막 다리잖아요. 다리 중에 요금 받는 곳은 일산대교밖에 없다고 들었고, 무료화 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 시국에 서로가 힘들기도 하지만, 조금 시간 되는 사람들은 같이 무료화를 위한 1인 시위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다른 사람이 먼저 피켓을 든 걸 보고 솔직히 조금 저게 될까 하는 그런 생각도 했는데. 같이 함께 한다는 게, 이 자체로 시민들이 의식이 살아있다고 하는 걸 보여주는 계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게 됐어요.

지금 21년째 김포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업한 지가 꽤 됐는데, 여기서 벌어서 여기서 생활을 하니까 아무래도 자부심도 있고, 감정동에서 은혜 건설이라고 교통안전시설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상연맹에서 부회장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육상연맹 회원은 꽤 되죠. 근데 다 사업하고 장사하시는 분들 다 그런 분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코로나 있기 전에는 서로 여행도 자주 다니고 그랬어요. 운동도 자주 가고 모임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좀 자제하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어려운 애들을 뒤에서 도와주는 거 그런 거 하고 있습니다. 모임은 자주 없더라도 조금씩 걷는 거야 얼마 안 되지만 어려운 학생한테는 좀 도움이 되니까요.

 

이상동 이사(김포시육상연맹)

1인 릴레이 하려면 일찍 나와야죠. 6시 반 정도 도착했습니다. 뜻을 같이 한다는 게 너무 좋지 않습니까. 이런 거는 또 서로가 해야 될 일이고요. 그래서 같이 동참하게 된 것 같아요.

김포에 한 20년 살았습니다. 초창기부터 있었으니까요. 저는 플라스틱 재활용, 환경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광수지라고 합니다. 1차적으로 우리 환경을 살리고자 그런 쪽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환경을 빼놓고는 지금 어느 화두가 1순위가 될 수가 없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마음이겠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환경이 가장 우선이 돼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일산대교는 지금 꽤 오래됐잖아요. 저번에 유료화에서 무료화로 바뀌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서 다시 번복된 게 조금 잘못된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그래서 다시금 재차 무료화되어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산대교는 우리 한 시민이 아니라 모든 우리나라 국민들이 같이 무료화하고 같이 정상화해서 편안한 길을 서로 왕래하는 게 중요한 거지, 소송이나 이렇게요금을 징수한다는 건 좀 부당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김포는 살기 좋은 곳이죠. 뿐만 아니라 한 지역에서 살면서 그래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죠. 김포 다른 분들이 다 좋은 일을 하고 계시지만, 이제는 농촌에서 도시가 많이 됬잖아요. 아직까지는 공기 좋고. 살기 좋은 곳이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동량 부회장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동 이사, 김정현 이사, 조한석 이사가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서명을 하고 있다

김정현 이사(김포시육상연맹)

출퇴근하면서 저도 많이 자주 애용을 하는데요. 일산 쪽이나 파주 쪽으로 갈 때 출퇴근을 많이 해요. 그런데 유료화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 체증이 굉장히 심한 다리더라고요. 오전에는 그래도 좀 나은 데 퇴근할 때 보면 저 진입부터 해서 꽉 막혀서 엄청나게 막히는 다리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제 유료화를 한다는 게 사실상 실상이 안 맞다고 보고요. 신도시들이 있잖아요. 파주, 운정, 일산, 김포가 있는데, 인구는 늘고 교통량도 늘었는데 이렇게 유료화하는 거는 좀 타당치 않다고 봅니다.

일단 원활한 소통을 좀 할 수 있게 무료화를 하고 이제 톨게이트를 폐쇄하고 무료화를 하면 교통 체증도 줄어들겁니다. 그때 무료할 때도 톨게이트가 있으니 무료화 하는 데도 막히더라고요. 왜냐하면 차선 자체를 사람들이 끝 차선으로 오다가 중간중간 끼어드는 병목 현상이 일어나서 체증현상이 됩니다. 그런 걸 좀 완화해서 좀더 살기 좋은 김포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있고 일산에 비해서 약간 개발이 좀 늦어지고 있기는 한데 다른 지역에 비해서 좀 깨끗한 환경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철새 도래지도 많고 사람들이 아이들 키우기 편한 도시, 그런 교육 도시로 발전하고 있거든요. 아이들이 살기 좋고 가족들의 삶이 편한 도시가 김포시인 것 같습니다. 저는 굴삭기 임대업 하고 있습니다. 브라더 미니 포크레인. 한 10년 정도 사업을 했습니다.

 

조한석 이사(김포시육상연맹)

지금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 JC 청년회의소 활동도 하고, 육상연맹 활동도 하고요. JC 청년회의소에서 릴레이할 때 못 와서 육상연맹에서 이렇게 나왔습니다.

처음에 2008년도에 이거 준공된 걸로 알고 있어요. 이제 설립 당시 방식이 비티오방식(민간사업자가 사회 기반 시설을 건설하고 직접운영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정부 세책들이 많이 개정돼서 엠알지(최소운영수입보장)도 없어진 상황이고 매년 최소 수입 보장을 해주면서 그 당시에 예측했던 김포시 인구보다 지금 2배 이상이 증가하고 있거든요. 통행량은 3배 이상 증가를 했습니다. 이걸 단순하게 환산만 해도 하루 수익이 그냥 순수한 벌어들이는 금액 자체가 1억 가까이 되더라고요 그러면 1년이면 365억 이미 수익은 어느 정도 달성한 상황이에요.

가뜩이나 김포가 교통 지옥인데 이 도로까지 지금 유료화를 그것도 적지 않은 금액을 받으면서 김포시 파주시 고양시 주민들의 고충이 너무 심해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구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그래서 이걸 하루빨리 좀 조속하게 무료화를 해서 시민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그렇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처음에 민간에서 투자를 했기 때문에 투자금 회수라든지 그거에 대한 수익 보장, 그래서 단기간에 일어나지는 못할 거예요. 이러한 수익 부분들도 어느 정도는 이제 충당이 되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사실 이런 장사가 어디 있습니까. 민간에서 대규모 자본을 투자를 해서 그거에 대해서 진짜 황금알을 낳는 거위잖아요.

이제는 시민들한테 돌려줄 때가 된 것 같고, 이러한 목소리 하나하나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시민들이 조금 더 여론을 형성하고, 이거를 위로 끌어올리고 그리고 정책 결정권자들이 이러한 사안에 대해서 조금 더 면밀하게 보고 물론 국민연금하고 상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체 이익이냐 시민의 이익이냐, 근데 여기에서 수익을 통해서 전체 국민도 좋지만 인근 도시와 김포 시민들을 조금 더 잘 살게 도와줘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한 명 한 명 시민들이 뜻을 모으고 힘을 모아서 이걸 이제 위로 올려야죠.

참 상쾌하고 좋아요. 그리고 이 각도에서 제가 일산대교를 바라본 게 처음이더라고요. 내가 사는 곳에 일산 대교가 또 이런 모습이 있구나. 일출도 너무 멋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여기에 조금 더 문화, 산업, 관광, 자전거 도로를 조금 더 연결시켜서 사람들이 도보로도 좀 더 왕래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좀 특구 형태, 공원 형태 이렇게 조성하는 것도 다리 공원 쪽으로 참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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