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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아침의 이 열정만큼 무료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현장시민발언대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44~45

 

왼쪽부터 박인만 이사(식판선생님), 황동숙 대표(식판선생님)

 

12월 13일은 전국적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동장군이 위력을 떨치며, 바람부는 영하 4도의 추운 아침 날씨였다. 일산대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민 릴레이에 통진에서 사업을 하며 날마다 일산대교로 통행하고 있는 박인만 이사(식판선생님), 황동숙 대표(식판선생님) 부부가 릴레이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간절히 염원했다. 일산대교는 그들에게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일상의 통로이자 사업을 성장시켜가는 희망의 다리이자 미래로 가는 길이다.

 

박인만 이사(식판선생님)

"유치원식판 살균 소독 및 세척 전문회사를 하고 있어요. 관내에 있는 어린이집도 하는데 일산에 어린이집, 유치원도 갑니다. 여기 일산대교를 매일 배달하느라고 왔다 갔다 해요. 무료화 됬다고 해서 좋아했지요. 고향이 파주라 여기는 자주 왔다 갔다 하지요. 평상시에도 많이 왔다 갔다 해요."

"저는 이런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릴레이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 보다 일상적으로 회사 출퇴근하면서 일산대교를 늘 통행하잖아요. 대단한 일이예요. 그런데 갑자기 무료화 했다가 갑자기 유료화한다니까 우리 일반시민들은 이거 뭐야 법적으로 이겼다니까 할 말이 없는 거죠."

"일산대교 무료화 정말 좋은 거죠. 시민들한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거죠. 한 달에 돈 계산하면 얼마 되지 않는다 해도 중요하죠. 파주 쪽으로 놀러 가시는 분들도 많고, 여기 사는 분들이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서울로 나가서 저도 회사 다닐 때,  길이 밀려서 올림픽대로 타고 들어오는게 아니고 자유로 타고 들어와서 일산대교로 넘어오는 경우도 되게 많아요."

"여기 김포에 있는 회사들도 거래처가 일산에 많고, 일산에 있는 회사들도 김포에 거래처가 많고 출퇴근하시는 분들도 많고, 처음부터 1200원씩 내기에는 진짜 비싸다고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할 수 있는게 없었으니까요"

 

황동숙 대표(식판선생님)

"잠깐 무료화 했을 때 너무 좋았어요. 매일 같이 일산대교로 다녀요. 하루도 안 빼놓고. 일산대교가 생기고 나서 지금까지 일 때문에 계속 다녔죠. 토요일 일요일 빼고 매일 다닙니다. 여기 건너가면 통행료가 비싸요. 외곽도로도 900원이고 하다못해 그 사람들은 출퇴근시간에는 할인도 해주는데. 여기는 전혀 그런 게 없잖아요. 거기는 밤 10시까지 450원이예요. 출퇴근시간에는 할인해줘요. 여기는 전혀 그런 것도 없고, 1200원이면 제일 비싸잖아요."

"일의 특성상 하루에 여러번 다니는 경우도 있죠. 일산대교는 운영에 있어 이윤을 뽑아도 남고도 남는 기간이었던거 같아요. 통행료가 무교화가 되면 너무너무 좋지요. 주말에 여기 항상 길이 밀려요. 그만큼 저희가 김포에서 일산 넘어갈 일이 많다는 거잖아요."

"일산쪽에는 큰 게 많잖아요. 애기들 데리고 다니실만한 부모님들도, 코엑스도 일산 저쪽에 있고 웬만한 건 다 있는 거 같아요. 김포에는 백화점이라는 게 없잖아요. 하다못해 그런 거 이용하려고 애기 엄마들이 많이 다니는 거 같더라구요. 젊은 분들이 견학도 많이 가요. 일산이 잘 되어 있나 봐요. 항상 보면 노란색 차들이 여기 일산대교를 많이 건너가요. 일산대교 무료화 되기만 하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흐믓할 것 같아요. 저처럼 몰랐던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요.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업무상 일산대교는 너무나 중요한 코스로 오고 가고 있어요. 저희는 어린이집, 유치원 애기들 점심 식사하는 식판을 세척하는 일이예요. 옛날에는 원에서 다 해주셨는데 지금은 바뀌어서 엄마들이 집에서 가정에서 세척을 해서 가져오거든요. 그것을 대행하는 업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애기들 식판 수저 포크 세척을 해서 갖다 주는 거예요. 김포 통진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중학생인 남자애를 둘을 키웠는데 맞벌이하다보니까 집에 오면 퇴근하고 저녁에 짜장면을 먹고 들어오면 설거지가 이만큼인거예요. 식판을 세척하는게 너무 싫은 거예요. 저도 일을 하니까 피곤하고 자고 싶고 눕고 싶고. 이거를 세척 해다 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생각하면서 디테일한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까 이거를 뚜껑 없는 걸로 해서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시작을 하게 됬습니다. 남자애들 아들들 키우면서 하나 얻은 아이템 인 것 같아요. 회사이름 식판 선생님 김포에서는 제일 유명해요 엄마들한테. 엄마들이 많이 아실 거예요."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추운 겨울아침의 이 열정만큼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1인 릴레이 좋은 경험이네요. 처음해 본 건데."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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