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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바램일 것 같아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행동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참여했다"현장시민발언대 -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33~37
왼쪽부터 신은주 원장(힐스아이세상 어린이집), 이정순 원장(나비마을 어린이집)

 

왼쪽부터 유영순 원장(유보라 어린이집), 양의옥 원장(유보라꿈나무 어린이집), 이혜영 원장(호수마을 어린이집)

12월 11일 겨울 안개가 자욱하게 내리는 일산대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민 릴레이에 신은주 원장(힐스아이세상 어린이집), 이정순 원장(나비마을 어린이집), 유영순 원장(유보라 어린이집), 양의옥 원장(유보라 꿈나무어린이집), 이혜영 원장(호수마을 어린이집)이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간절히 염원했다.

 

신은주 원장(힐스아이세상 어린이집)

“아침에 오면서 보니 차량이 이른 시간에 엄청나게 오고 가더라구요. 정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고, 통행량을 가지고도 아직까지 유료화를 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 화가 납니다. ‘뭔가 우리는 손해를 보고 있고 뭔가 불이익을 당하고 있구나’ 아침에 오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운정 그쪽에서 유턴을 했거든요 그쪽에서 차량들이 엄청나게 나오고, 들어가고 생각보다 통행량이 너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동안에는 무심하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와서 이렇게 보니까 계속 끊임없이 제기됬던 일산대교 무료화 통행에 대해서 이해가 되고 직접해보니까 해야 되겠구나 1인 시위가 아니고 다같이 모여서 해야 되는 거 아니야 생각을 하게 됬어요”

“모두의 바램일 것 같아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행동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참여를 해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나서지 않으면 이루어지기 힘들겠구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한 사람 한사람의 참여가 큰 물방울, 파도, 쓰나미 같이 뭔가가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 자체가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 것 같아요

“김포는 제 2의 고향이고 김포가 발전되는 모습들을 그동안 다 지켜봐왔습니다. 어린이집 운영하면서 김포의 역사와 함께 했던 것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김포랑 인연을 맺게 됬네요. 여기 다 논밭이었잖아요. 김포랑 저는 같이 했어요. 이 지역이 좋아서 떠나질 않았고 김포가 좋아요”

 

이정순 어린이집(나비마을 어린이집)

"일산대교 무료화를 위한 시민릴레이에 나오면서 보탬이 되지 않겠나하고 김포시민으로서 생각이 들었어요. 집이 가까워요. 장기동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 1인 시민릴레이를 하면서 ‘한 사람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생각했습니다. 올바른 일에 있어서는 뒤에서 가만히 있지는 않죠! 일산대교 통행료는 비싸요. 이미 이익도 많이 났잖아요. 이제 시민을 위해 배려를 해서 가격을 낮추든가, 가격을 안 받든가해야 합니다."

“파주로 딸이 출퇴근을 하거든요. 돈이 엄청 들어가더라구요. 통행료가. 오래 다녔죠. 나중에 연말 정산할 때 패스한 거 보면 엄청 지출한 돈이 많더라구요. 통행료 가격이 다른 거에 비해서 전국에서 제일 비싸다는데요. 영종도 그 다리보다 더 비싸다고들 해요. 일산대교는 견학 갈 때라든지 많이 이용하지요”

"시민들이 자신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하듯이 가치관이 있어야 어린이집을 잘 운영합니다.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어린이들이 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성향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자신도 행복하거든요"

 

유영순 원장(유보라 어린이집)

"처음에 일산대교를 이용하게 된 것은 2018년도부터 1월달부터입니다. 저는 고양시에 살았고 일하는 곳은 마산동이예요. 4년 동안 톨게이트비를 내면서 다녔습니다. 4년 동안 다녔잖아요. 마이너스예요. 한번만 왔다 갔다 했겠어요. 일이 있으면 집에 일이 있어서 가고, 토요일도 30일이라고 계산해보세요. 30일 기준으로 따졌을 때, 그게 1년 했을 때가 아니고 저는 4년 동안 다녔어요. 그만 내고 다녀도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도지사가 마지막 25일 날 퇴임하면서 무료화 되었는데, 김포랑 일산 시민들을 위해 해주신 일, 그때는 무료니까 되게 좋더라구요. 1200원씩 내고 다니는데 저는 왕복을 하니까 2400원이예요. 4년이면 어마어마하지요. 그래도 돈 안내고 다니니까 너무너무 좋고 도지사님께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그런데 법원에서 졌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돈을 내야 되냐고 얘기하면서 제가 경기도에다가 그래도 한 사람의 시민으로 민원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자기는 그런 권한이 없다고 이런 전화를 너무 많이 받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여기 김포에 시민들이 릴레이를 하신다 해서 더더욱 협조를 해야겠구나. 통행료를 내고 다니다가 안냈는데 며칠간이어서 짧은 이 행복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지금은 후보님이시니까 끝까지 저희 25일 날 퇴임하시면서 해 주신거 끝까지 저희를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최소 이 약속이라도 지켜주셨으면 시민들한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마음입니다."

"그 전까지는 크게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2018년 1월 1일부터 제가 여기를 4년째 다니고 있는거예요. 일상적으로 다니는 한사람으로 지켜보는 거하고 우리는 직업으로 연결되는 거잖아요. 그 돈이 쌓이면 어마어마하게 큰 돈인데, 서민들이 부담하기에는 큰돈입니다. 선생님들이 김포쪽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이 톨게이트비가 비싸서 오지 않는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김포에서 일을 하고 싶은데 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이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요. 자기가 받는 최저 임금에서 톨게이트비까지 내면 굉장하게 크게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제일 피부로 느끼는 게 서민들의 일자리잖아요."

"우리가 이 시민릴레이로 인해서 김포랑 일산이랑 좀 더 가까이 지나갈 수 있고 편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그런 게 됬으면 좋겠어요. 유일하게 일산대교만 돈을 내고 다닌다는 게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만 유일하게 돈을 내고 다니는 게 적은 돈이 아니예요. 2400원, 하루에 두 번이라도 갈 수가 있는 거잖아요.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모든 염원이 한사람의 염원이 여럿이 모이다 보면 꼭 이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개 속에서 날씨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시민 1인 시위를 했는데 꼭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서민들이 살기 좋게 만들려고 하신다고 하잖아요. 사소한 거 요거 하나라도 당을 떠나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양의옥 원장(유보라꿈나무 어린이집)

"저희 딸이 어제 여기 1인 시위 간다하니까 “엄마 힘내라고, 부당한 거에는 이렇게 하는거가 맞다”면서 응원해줘서 참여하는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1인 시위라는 거를 처음 해 봤는데 아이들한테도 뭔가를 가르쳐줄 수 있다는 게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남편이 태워다준다는데 '아 됬다고' 그러면서 왔어요. 일산에서 살아요 실질적으로 계속 통행료를 내고 다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서 부당함이 더 많이 느껴지는 사람이죠."

"3년을 통행료를 냈어요. 한 달에 한 5,6만원 많으면 9만원까지 가기도 하거든요. 한때 잠깐 없어졌을 때 진짜 행복했어요. 그걸로 우리 아이들 치킨 한번 사 줄수 있겠구나 생각에. 그런데 잠시 동안 멈춰 있다가 다시 법원 결정으로 해서 다시 유료화가 돼서 엄청 슬픕니다. 법원 결정에 의해 다시 낼 수 있다 라는 글씨가 계속 전광판에 나오기는 했었어요. 그걸 보면서 그럼 졸속인가. 이재명에게 속았나. 우리가 뭔가 우리가 이용당한 거 같은 느낌, 속은 느낌 지사직을 내려놓자마자 다시 연금에서 유료화 하니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우리나라 시스템이 민주주의라면 빨리 제자리를 잘 찾아서 여기에도 통행료 면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마다 나오라면 나올 의사가 있습니다. 저희 딸도, '나도 할까' 하더라구요. 1인 시위 참여할 수 있는 홍보 같은 게 있으면 더 많은 분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조금 더 알려진다면 좋겠습니다.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혜영 원장(호수마을 어린이집)

"한강다리에서 요금을 내는 곳은 여기 일산대교밖에 없는 것 같아요. 먼 거리도 아니고 특히 김포시민들은 거의 옆집 방문하듯이 일산대교 건너가는데 요금이 싼 것도 아니고 오늘 같은 경우도 여기 오려고 저는 김포에서 1200원내고 오면서도 1200원 내고 여기를 온거예요. 10분 시위를 하기 위해서 비용이 아까워서 그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부당하지 않나 요금이라도 할인을 해 주던가 아니면 무료통행이 되야 더 많이 지역사회에 발전이 되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 자신도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확 들어요. 지날 때마다 ‘띵동’하고 울릴 때마다 ‘아! 1200원, 아깝네. 비싸네. 이런 생각 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우리 딸이 수능 준비하면서 학원이 일산이어서 저녁에 늦게 항상 여기를 지나갔었어요. 매일매일 우리 딸한테 농담식으로 “너는 정말 잘 되야돼 엄마가 여기 버린 통행료만 해도 한 달에 얼마인줄 아니?” 하면서 그 얘기도 했는데."

"모든 시민들이 특히 김포 일산 이쪽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지날때마다 정말 무료통행이 된 게 감사하다 정말 좋은 결과를 얻었구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일산을 왔다 갔다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좋은 대학 갔습니다. 구래동 호수마을 어린이집 3년 되가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곧 무료통행이 될 겁니다. 저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동참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거 같구요. 다른 타지역은 모르겠지만 김포나 일산 고양시 그쪽에 사시는 분들은 참여하시는게. 하시면 의미도 있고 통과가 되면 정말 뿌듯할 것 같아요. 내가 김포를 위해서 고양시를 위해서 일산을 위해서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1인 시위를 해서 좋은 성과를 얻었구나. 일산대교는 저희 김포나 일산쪽에 시민들이 오갈 수 있는 사랑의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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