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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뜻이라도 모으면 커진다. 꼭 이룰 수 있다”현장인터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계속되어야 한다 28~32
왼쪽부터 유은숙 원장(파랑새 어린이집), 정양숙 원장(그리새 어린이집)

 

왼쪽부터 전명희 원장(엘림빅스맘 어린이집), 김미경 원장(라온제나빅스맘 어린이집), 예창실 원장(청송 어린이집)

12월 10일 겨울 이슬비가 차갑게 내리는 일산대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1인 시민 릴레이에 유은숙 원장(파랑새 어린이집), 정양숙 원장(그리새 어린이집), 전명희 원장(엘림빅스맘 어린이집), 김미경 원장(라온제나빅스맘 어린이집), 예창실 원장(청송 어린이집)이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간절히 생각하고 염원했다.

 

유은숙 원장(파랑새 어린이집)

"제가 여기 김포 직장 때문에 매일 넘어오고 엄마 때문에 넘어오고 고향이니까 김포에 매일 넘어와요. 거의 하루에 막 2번씩 넘어올 때도 있어요. 집에 왔다 갔다 합니다. 저번에 한번 그때 무료가 되가지고 돈을 안냈었잖아요. 그때는 계속 이쪽을 이용했었어요."

"그랬는데 또 유료가 되니까 돌아서 가게 되더라고요. 저쪽 다른 김포대교나 행주대교쪽으로 돌아가든지 합니다. 하루에 1200원은 작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만 이게 계속 내다보면 그렇지가 않아요. 어떤 사람들은 뭐 그런 얘기 많이 들었거든요. 무료화하면 세금에서 나가는 건데 너희 돈이 아니다. 너희만 혜택보지 말아라. 뭐 이런 의견들도 많이 봤어요. 그렇지만 그 작은 세금이 다 어쨌든 다 저희 돈에서 나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무료화는 빨리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왕복으로 하면 저도 4번이죠. 집은 여기 있고, 모든 생활은 김포에서 하고 있으니까요. 엄마가 아프시다고 하면 밤에도 달려오고 하니까요. 양곡에 계셔서 원래 양능이었는데 그쪽이 개발되면서 양곡에 엄마 혼자 계시니까, 주공 아파트로 들어가셨거든요. 주택에 사시다가 관리를 못하니까, 그래서 저는 1남3녀 중에 제가 제일 가까운 딸이에요."

"저의 친구들은 다 김포에 살아요. 여기가 엄청 막혀요. 그래서 톨비 안냈을 때는 엄청 편히 다니더라고요. 지금은 올 때 나갈 때 막히는 길이어도 처음에는 그냥 어쩔수 없으니깐 넘어 다녔는데, 무료화될 수 있다고 하니까 ‘아 이거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가끔은 이쪽 이용하지 않고 다른 대교로 다니기도 하고 돌아서 가기도 했지만 다시 무료화 되면 얼마나 좋아요."

"파랑새처럼 행운은 언제든지 저희 가까이에 있고 이루어 질거라고 믿습니다. 오늘 해 뜨면서 엄청 설레었어요. 내가 동참할 수 있고, 좋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일찍 나와도 기분 너무 좋게 나왔어요."

 

정양숙 원장(그리새 어린이집)

"얼마전에도 일산대교 무료화 시위하는 것 있었어요. 저도 여기를 지나가는 입장이었거든요. 이런 1인 시위가 있었구나 느꼈는데 내가 오늘 한다고 했을 때 기쁜 일인 것 같아서 왔어요. 차를 타고 지나칠 때는 그렇구나 했는데 막상 내가 피켓을 들고 이렇게 있어보니까, 내가 이런 일을 한다는 생각과 이 자체가 뿌듯한 거 있죠! 아침 새벽에 나왔지만 좋아요."

"일산대교를 통해 매일 출퇴근하죠. 일산에서 김포로. 사우동 그리새 어린이집을 운영합니다. 교사로 있다가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김포에는 큰 공연장이 많이 있지는 않아요. 일산 쪽에는 대형이 있고 공연 같은 것도 많이 있어서 이쪽으로 이동하고 있죠. 다리만 건너면 바로, 같은 김포나 비슷하니까요."

"한번 통행료가 없었잖아요. 잠깐 무료화가 됬을 때. 갑자기 0원으로 찍혀서 이렇게 되는 구나 좋았습니다."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그걸 생각 안 했었거든요. 설마 저게 되겠어? 하다가 미디어에서 사기업인데 무료화 되니까 ‘이럴수 있구나!’ 했는데.  어느날 무료화 되어서 아무 생각 없이 건너오는데 봉을 흔들더라구요. 유료화되었다구요. 갑자기 당황해서 "돈 없어요" 라고 했어요. 갑자기 또 이렇게 다시 유료화가 되니까 ‘아 그럼, 그렇지’ 이렇게 생각이 되는 거 있죠. 소중한 작은 뜻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작은 뜻이라도 모으면 커진다. 꼭 이룰 수 있다. 항상 이렇게 많은 차들이 다니는구나 하고 느껴요. 또 밀릴 때도 있어요. ‘무료화가 됬으면 좋겠다’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일산대교는 거리가 가깝잖아요."

 

김미경 원장(라온제나빅스맘 어린이집)

"저희는 직장이다보니까 매일 출근해야 되잖아요. 파주에서 살다가 김포로 직장을 갖게 되면서 차를 바꾸었어요 경차로. 그나마 덜 부담되기는 하는데, 경차는 600원이예요. 근무하는 선생님은 왔다 갔다 하시는데 급여가 많지 않아서 통행료까지 내다보니까 부담이 많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일산대교 무료화 된다고 해서 되게 기뻐했거든요. 선생님들도 조금 덜 부담되겠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또 이렇게 됬네요. 바꿀 때가 돼서 경차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이틀 가는 것도 아니고 주말에도 가고 그러니까. 일산대교 거리는 가까운데. 말씀들어보니까, 파주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거든요. 주말에 학부모님들 많이 가시더라구요. 그럴 때 항상 통행료를 내야 된다고. 일산 라페스타만 가려고 해도 통행료를 내야하니까 김포사시는 부모님들도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아요. 금액이 들어가는 부분이니까요. 다시 무료화가 됬으면 좋겠어요."

“경제살림 살리는 일산대교 무료화! 여기 일산대교 보면 트럭도 엄청 많이 지나가거든요. 그분들도 일이시니까. 생계를 준비하는 분들이시니까. 매일매일 출퇴근 하시는 게 만만치 않을 거 같아요. 트럭은 금액이 올라가거든요. 저희랑 금액이 틀려요. 당연히 무료화 해야 하지요."

 

전명희 원장(엘림빅스맘 어린이집)

"저같은 경우는 운정에서 출근을 하거든요. 매일 이용하지요. 교사들도 일산대교로 오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그래요. 김포가 직장인분들이 많아요. 출퇴근 많이 해요. 날마다 왔다 갔다 할 뿐만아니라 어떤 사정이 있을 때는 갔다가 다시 원으로 복귀해야 하니까 다시 올 때도 있고 그렇죠. 일산에도 오래살고 김포도 많이 왔다 갔다 하는데 되게 오래되었잖아요 다리생긴지가."

"제가 알기로는 14년? 처음에는 1000원이었어요. 그러다가 통행료가 1200원되고. 제 생각에 민간이라도 오래되면 정부에서 환수를 하셔서 무료화 하는 게 될거라고 당연히 생각을 했는데 그게 이렇게 어렵구나 생각이 들어서요. 유일하지 않나요? 통행료 받는 다리로는?  매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이거는 조금 아닌 것 같아요. 빨리 무료화됬으면 하는 바람에 나왔습니다"

“일산대교 빨리 무료화 되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출퇴근하거나 일이 있거나 병원에 가거나 하면 4800원 낼때가 있어서 정말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달 정액권을 해 주거나 출퇴근 하는 사람들한테 그거라도 하면 그렇지 하며 다닐텐데요."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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