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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올해보다 9.68% 증가...지역경제 회복과 인프라 구축 집중 지원

김포시가 올해보다 9.68% 증가한 1조6,617억원의 2022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세목별로는 일반회계 1조 3,503억 원, 특별회계 1,709억 원, 기금은 1,405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공시지가 상승, 재정분권에 따른 지방소비세 인상 등으로 인한 세입여건 개선에 맞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확충, 문화·체육인프라 등 생활밀착형SOC 확충, 도로 및 교통 기반 조성, 위드코로나 대응 긴급방역 강화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및 연중 할인 지원, 노동권익센터 설치, 소상공인 지원, 기업환경 개선, 산단 진입도로 개설 등에 약 5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회안전망 확충 분야에서는 기초연금, 생계급여 지원, 청년기본소득 지원, 아동수당 대상자 확대 지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에 약 5,160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 등에는 약 811억 원을 편성했다.

운양도서관 건립 외에 양곡복합형체육센터, 장기신고창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건립,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등이다.

기후변화 선제적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미세먼지 저감 사업,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 등에 1,100억 원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안전체험관 조성, 김포한강로 BRT 타당성 조사, 누산~마근포간 도로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개설, 평화로 및 영사정 IC건설사업을 위해 약 1,370억 원을 편성했다.

정 시장은 “2022년도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며, “시급한 현안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의회와 적극 협의하겠다.” 고 말했다.

시가 제출한 2022년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달 1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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