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김포용수간선(고촌읍)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포용수간선은 김포시를 관통하는 19.7㎞의 농업용 용수로로 김포시 관내 5,236㏊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날 지역농업인과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직원들은 수로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던 낚시용 좌대 철거, 수로 주변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분리를 통해 2022년도 농업용수 공급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구길모 김포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용수의 철저한 수질관리로 농업인의 고품질 쌀생산을 통한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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