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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내년 인구 50만 대비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확대본청 공공건축물 관리 및 건축, 세정 업무 강화...2개 과 신설

김포시청 행정기구가 본청 기준 6국 38개 과에서 40개과로 확대된다.

시는 내년 인구 50만을 맞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사무국 조직 인력 반영을 위해 내년 1월 본청에 공공건축과 등 2개 과를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 총수를 1,533명으로 증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9일 행정기구 설치조례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를 개정하는 조례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

이 안들에 따르면, 먼저 청사 관리업무를 전담하는 행정국 회계과 청사관리팀 업무를 확대해 청사와 공공건축물, 공공체육시설 건축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건축과를 신설하게 된다.

또, 경제문화국 소속 세정과를 세무1과와 세무2과로 분리해 제정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정과 분리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세입예산 규모 증가에도 불구, 세입과 세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인원이 세입규모가 비슷한 인근 지자체 보다 적어 재정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김종혁 시의원은 지난 2019년 12월 제1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 담당 부서(기획담당관)와 세입 담당 부서(경제국)가 각각 다른 국에 편제돼 팀 신설만으로 1조원이 넘는 재원의 효과적 관리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조직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실제 김포시의 지난해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기준으로 2019년 대비 2,030억이 증가한 1조 617억 원으로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조 단위를 넘었지만 7명이 전담하는 1개 팀이 업무를 맡고 있다.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이 확정되면 김포시 행정기구는 본청을 비롯해 각 읍면동과 사업소 등 외청을 포함해 10개 국(서기관)과 72개 과(사무관)을 두게 된다.

행정기구 개편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사무국 조직 확대에 대비해 의회사무국 직원을 19명에서 25명으로 증원하면서 공무원 정원도 1,491명에서 42명으로 늘게 된다.

시는 이달 8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법제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조직개편과 함께 이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에 대비한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했다"며 "조직개편과 정원 증가를 통해 인구 50만 시대중견도시에 걸맞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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