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윤병진교수(학과장)가 지난 20일 한국K-POP고등학교 산하기관인 ‘한국K-POP연구소’ 연구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1년부터 2023년.

한국K-POP고등학교는 국내 최초의 K-POP관련 전문고등학교로 2018년, 2019년 2년동안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0년 3월 1일 개교해 문화예술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됐다.

K-POP과 관련한 문화산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공수업은 1:1 개인 레슨 식 수업으로 진행 중이다.

이 외에 미디, 작곡, 영상촬영 및 편집, 녹음 및 편집, 기초화성 등 K-POP과 관련한 교육도 맡고 있다.

윤교수는 전임교원으로 교육 경력과 R&D 경력 및 산학협력 노하우, 다양한 대외활동 등을 인정받아 주로 K-POP연구 및 국제교류 분야 등에 집중적인 연구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내년 완공예정인 운양동 글로벌 캠퍼스를 통해 국내외 K-Culture 현장중심 교육 허브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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