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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항 김포 물류유통단지협의회가 ' 제29회 물류의 날'을 맞아 1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물류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한국물류대상 정부포상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물류의 날'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ㆍ화주 기업과 물류업계 종사자 등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됐다.
한국물류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부문 종합 정부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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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은 회장(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
최태은 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회장은 “입주 당시만 해도 경인항 김포 물류 유통단지는 제반 물류인프라가 형성돼 있지 않아 입주 기업과 협의회 구성으로 김포세관과 식약청 검사소 유치, 김포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국토교통부 장관 미팅 등을 통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등 8년 동안 한마음으로 단합한 활동결과로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그동안 함께 애써온 회원사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앞으로도 김포시 위상을 높이데 기여하는 김포 물류유통단지가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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