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오는 19일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포시 지역 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솔터축구경기장 시설 조성' 등의 공유재산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오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회기에서 처리될 조례안은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시 생애 최초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과 김계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포시 지역 언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원길 의원의 '김포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안', 최명진ㆍ김종혁 의원의 '김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3건이다.

지난 21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보류된 '김포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솔터축구경기장 시설 조성' 등 2021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7건과 '2022년 (재)김포시민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23건의 기타 안도 소관 상임위별로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일정별로 19일 제1차 본회의 개최에 이어 20일과 21일 이틀간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하고, 22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에 이어 상임위별 심사보고에 이은 안건들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육, 교통,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조례에 대한 제·개정사항과 김포시 산하기관의 다음연도 출연 동의안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이 많이 다뤄지는 만큼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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