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이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노인인식개선활동인 '[그림으로 그려보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를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조부모님과의 행복했던 경험을 나누고, 그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노년세대에 대한 친밀감과 긍정적 인식 형성을 쌓는 기회가 됐다.
복지관은 매주 취약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주공예능어린이집(원장 전혜경, 하나어린이집(원장 이미향), 한강에일린어린이집(원장 박은주) 영유아들과 노인일자리 수요처로 지역 어르신의 사회참여기회를 마련하고 있는 민통선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애), 벧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라), 월곶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미경)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해 그림 작품을 완성했다.
취약어르신과의 결연활동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포고등학교 솔빛가족봉사단 아홉 가정이 결연대상 어르신의 초상화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작품은 '노인의 날' 기념을 위해 영상으로 제작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유튜브채널 ‘북부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복지관은 내년 달력으로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문의-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031-984-0108)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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