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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78호선 김포시 '운양~하성' 구간 4차로 확장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347억 투입, 4.2km구간 확장
   
 

김포시 운양동(운양 삼거리)에서 하성면 전류리간 국지도 78호선(구 한강제방도로)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된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이 구간 확장사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도로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김포한강로 개통 전 까지 국도48호선과 함께 서울시계 구간인 고촌읍에서 김포 북부권인 하성면과 월곶면을 연결하는 도로 역할을 해 왔던 이 구간 국지도 78호선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에 따른 주변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따라 김포지역의 대표적 교통 혼잡 구간으로 꼽혀 왔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에서 한강하구를 건너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를 잇는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하성 IC' 개설이 예정돼, 이 구간 확장 문제는 지역의 대표적 현안이 돼 왔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34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4.2km 구간을 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게 된다.

앞서 박상혁 의원은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이 구간 확장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해왔다.

박상혁 의원은 “김포시민의 가장 큰 고통이 교통불편이었다”며 “이번 국지도 78호선 확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며 이뤄낸 쾌거”라며“앞으로도 김포시의 교통문제 해결과 사통팔달의 도로망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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