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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의원 "교육 갈등 해소, 협의체 구성" 제안소통 창구 부재, 행정 · 교육당국 · 학부모 간 시각 차 커...교육 현안 불신만 가중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민주당.사진)이 각종 택지개발 등에 따른 인구증가에 따라 지역 이슈로 부각되는 교육 문제 해결 방안으로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가버넌스 구축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김포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주택건설 사업승인으로 불거진 고촌읍의 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교육 당국과 학부모 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한 해결방안 찾기가 쉽지 않다"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교육가버넌스 필요성으로 오 의원은 소통 창구 부재와 상황에 따른 입장 변화에 따른 불신,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 학부모 사이에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차이 등을 꼽았다.

오 의원은 "교육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 과정에서 일회성 회의가 아닌 누적되고 일관성 있는 논의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며 "인구 증가가 될 미래의 김포시와 지방자치 속 교육자치 구현,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위해 교육문제에 대한 논의와 협의의 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 신설과 증축 문제뿐만 아니라 정부 방침에 따라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 고교평준화를 비롯한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김포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산적한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교육가버넌스 구축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오 의원은 지역교육 공동체인 교육지원청, 김포시, 학생, 학부모, 교육전문가, 교육단체, 선출직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구성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중앙정부에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교육회의가 있는 것처럼, 지방정부도 공동체가 참여하는 가칭 김포교육회의와 같은 교육가버넌스를 통해, 김포 교육의 난제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생될 다양한 교육문제 해소, 미래 김포교육의 방향성을 지방정부 스스로 찾아내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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