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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시네폴리스 기존 공장 이주대책 수립기존 공장 중 등록공장 100여개, 산업단지계획변경 통해 이주산단 편입

백지화 우려가 제기됐던 김포한강시네폴리 사업부지내 기존 공장들에 대한 이주대책이 본격화됐다.

시와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 따르면 사업부지내 기존 공장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한강시네폴리스일반산업단지계획을 변경을 통해 기존 공장을 사업부지에 편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 공람에 이어 지난 23일 합동설명회를 개최한 (주)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경기도(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 심의를 거쳐 부지 조성과 함께 이들 공장에 대한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단지계획 변경은 기존 사업부지내 공장 편입과 이주공장지 편입 등에 따른 유치업종 변경, 국지도 78호선(한강 제방도로) 확장, 사업구역계 변경으로 인한 가로망 선형 변경, 소방서와 복합충전터미널 등 공공시설 입지와 이주대책 일환인 생활대책 개념의 단독주택 신설 등 준주거용지 신설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사업부지는 기존 1,121,000㎡에서 1,236,7490㎡로 115,749㎡(0.6%) 늘게 된다.

용도별로는 지원시설용지가 36,996㎡(3.3%)에서 44,310㎡(3.6%)로, 산업시설용지는 432,923㎡(38.6%)에서 523,647㎡(42.4%), 주거시설이 159,092㎡(14.2%)에서 194,742㎡(15.7%)로 각각 늘게 된다.

상업시설용지와 공공시설용지는 기존 계획보다 각각 1,533㎡(0.6%)와 16,406㎡(4.9%)가 감소하게 된다.

앞서 시는 2009년 경기도의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승인에 따라 당시 김포도시공사와 사업부지내 기존 공장들에 대한 수요 조사 등을 거쳐 학운산단(양촌읍)과 그린벨트(고촌읍)내 이전을 추진했지만 접근성 문제에 따른 공장주들의 거부와 그린벨트 해제 등의 문제로 이들 계획이 무산됐다.

이어 2013년 사업부지 인근인 걸포동에 이들 공장을 수용할 15만1120㎡의 별도 산단(걸포산단) 조성계획을 세워, 경기도로부터 산단 물량까지 배정받았지만 보상업무 차질로 인한 사업지연에 따라 2017년 이를 반납하면서 사업부지내 기존 공장들에 대한 이주대책이 재자리만 맴돌았다.

더욱이 2019년 출자자변경을 통한 새 사업자 선정에 이어 보상업무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상태에서도 이주대책 논의가 시작도 되지 않아 이들 공장주들 사이에선 이주산단 조성계획이 백지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마저 나돌았다.

시 관계자는 "업종계획변경에 따라 신규로 창고 운송관련 서비스업과 창작, 예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이 추가된다"며 "김포와 일산, 상암 영산산업 트라이앵글 구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AI산업 등 세대 동력성정 기반구축으로 김포시 이미지 제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시네폴리스 사업부지 입주 대상 기존 공장은 사업승인 당시 사업부지에서 조업 중인 400여개 공장 가운데 100여개 등록공장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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