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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어린이의 미래를 키운다김포의 생생한 공원을 찾다 17 금쌀공원

마송지구권역에는 근린공원 4개소 111,449.3㎡와 어린이 소공원 6개소 19,750.1㎡와 녹지 56개소 87,020.8㎡의 66개소인 218,220.2 ㎡의 공원녹지가 펼쳐져 있다.

특히, 통진읍 마송리 501번지의 금쌀공원은 34,162.7㎡의 공원이다.

 

신성한 기억이 자라나는 “생태숲”

“자연형계류, 초화원, 유아숲놀이터, 무대광장,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화장실, 휴게시설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고 안내하는 이정호 이임 1팀장과 안종현 신임1팀장, 정영섭 2팀장과 환하고 높은 하늘과 바람에 일렁이는 숲을 걸었다.

봄철에는 화사한 꽃밭이란다. 입추를 지나 8월 하순에 방문한 날에는 나비바늘꽃이 아직은 한창이었다. 많은 꽃들은 봄으로 피어나 지고 여름으로 피어남아 가을로 접어들고 있었다.

어려서부터 익숙하게 본 상수리 나무 등 참나무 도토리나무가 정겨운 표정의 공원이다. 10년이 넘은 공원이라 자리가 잡힌 참 안정적인 모습이다.

유아숲 테마놀이를 형성해 주고, 산림지도사들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이다. 자연의 소리를 듣고 참다운 자연교육이 무르익어가는 시간을 보낸 김포의 꿈나무들의 기억 속에는 어떤 기억의 숲으로 자리 잡았을까!

“마송공원 525번지 33,960㎡에는 자연형계류,무대광장,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바닥분수, 토탄전시관, 공원이용프로그램 지원센터 잔디광장, 화장실, 휴게시설,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9년에 생태숲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2020년부터 공원이용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일상과 번잡한 시공간을 벗어나 공원을 찾고 걷는다는 것은 스스로 “만족”이라는 마음의 언어와 수행하는 시간이 아닐까! 욕심에서 벗어나는 걸음걸음을 통해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작은 여정일 수도 있다.

 

움직이는 생각의 공원 “아이누리”

아이누리어린이공원은 511번지에, 2,648.6㎡의 면적이다.

“이곳은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 시설물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개발할 수 있는 친자연적인 모험놀이터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도비를 지원받아 2억원의 공사비로 2020년 사업을 완료하였다. 특히 경기도 소관 아이누리놀이터협의회를 통한 전문성 및 시설 안정성을 검토 받아 완료하였다. 이곳에는 사면형 고무칩 놀이공간, 터널놀이대, 슬라이드, 모래놀이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모래 놀이터는 매년 3회씩 전문 업체에서 고압스팀 등으로 소독작업을 실시한다.” 고 이정호 팀장이 밝혔다.

시민들과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한 공원은 찾고 이용하기에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끊임없이 관리되고 있다.

좌로부터 공원관리과 안종현 신임1팀장, 이정호 이임1팀장, 정영섭 2팀장, 유인봉 미래신문 대표이사

공원프로그램의 효과는 창의력, 집중력, 탐구학습능력의 향상, 인지적 자아개념과 사회적 자아개념 정서적 자아개념의 개념형성에 도움을 준다. 자연과 생명존중, 환경감수성증진에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자료가 있다.

뿐만 아니라 자료에 따르면 신체적 면역력의 증가와 심리적 안정, 도덕 신체능력 향상과 원만한 관계형성 등 사회성발달과 생태숲 공간은 적대감 18%,  행동공격성 20%,  분노감 19% 등을 의미있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발로 생각하는 걸음의 자유, 그리고 생명의 흐름을 따라 키 큰 나무들 사이의 순수한 하늘과 힘을 만나고, 숲을 걷는다는 것은 스트레스와 에너지의 과잉을 벗어나 순진무구의 상태와 소외가 없는 자유를 누리는 것이 아닐까!

어린세대에게는 배움의 숲, “삶의 오후”에 해당하는 어른들에겐, 때로 은자의 숲이 되어도 좋다. 작은 풀잎들의 일렁임을 보며 지나온 과거에 대해 너그럽고 현재와 미래를 초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영원한 순간을 공원에서 체험하며 걸어볼 일이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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