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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S클라스리버티 도로소음...권익위 중재로 해소

김포시 장기동 중흥S클라스리버티 입주민들의 도로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에서 벗어나게 됐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중재에 따라 이 아파트 구간 30여m에 완충농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강신도시 조성에 따라 이 구간 도로건설을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포사업단은 올해 말까지 이 아파트 인근 도로 400m 구간을 저소음 포장으로 재포장해 차량운행으로 인한 도로소음을 차단하게 된다.

경찰은 단속카메라와 속도제한 표지판 등을 설치해 심야시간 과속주행으로 인한 도로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키로 했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김포시와 LH에 제기한 차량 운행 증가에 따른 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민원이 장기화되자 4100명의 주민 연명을 받아 2019년 7월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일산대교, 김포한강로와 연결된 이 구간은 김포광교 3-2호선 도로 연결에 따라 최근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15차례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을 거쳐 지난 6일 김포시, LH 김포사업단,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중재안을 마련했다.

앞서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은 지난해 총선 직후부터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 권익위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에 참석해 합의안을 도출했다.

김 의원은 “주변도로 연결로 밤낮으로 소음에 시달려 온 주민들의 고통이 관계기관 간의 협업과 조정을 통해 해소되게 됐다”며 “집단민원 제기 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합의로 김포 시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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