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고위 공직자가 앞장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김포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23일 '반부패 추진기획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장 등 7명의 김포교육자원청 간부 직원로 구성된 '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이날 올해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성과와 실적에 대한 중간 점검을 겸해 앞으로 추진할 청렴 정책 방향을 놓고 논의했다.

특히, 올해 김포교육지원청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대상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 분야의 신뢰성 확보방안과 청렴성 제고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 내년 5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다음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연찬 등을 잔행할 예정이다.

정경동 교육장은 “신뢰받는 김포 교육을 위해 각 부서 및 학교가 담당하고 있는 청렴 정책 추진에 만전을 다해 달라"며 고위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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