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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방안 모색 '긴급 당정협의회' 개최
   

김포시가 도시철도 혼잡률 개선 등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2일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열린 이 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 갑)과 신명순 시의회 의장, 심민자·채신덕 도의원, 시의원과 시청 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강하구 경계철책 철거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도시철도 운영 안정화 ▲문화도시 조성 추진 11건의 현안을 놓고 공동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한강하구 경계철책 철거 후 한강하구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한강하구 기본계획 상 지구지정 변경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일산대교 무료화와 관련해서는 경기도, 김포, 고양, 파주 및 일산대교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상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시철도 혼잡률 개선을 위한 시의 중장기 대책을 놓고도 여러 의견이 오고 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열차운행 횟수 증가와 첨두시 3분 배차 운행 증가를 통해 22%에 이르렀던 최대혼잡률을 44% 감소 효과를 보고 있다며 전동차 추가 구매 등을 통한 추가 혼잡률 완화 계획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골드밸리 내 산업단지 조성 완료 후, 우려되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방안으로 추진되는 국지도84호선(초지대교~인천) 양촌산단 구간 입체교차로 개설에 따른 지원 방안을 놓고도 머리를 맞댔다.

김주영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현안해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성장 속도에 걸맞는 도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련,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하영 시장은 “올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비롯, 마산도서관, 운양환승센터 등이 완공되고, 제조융합혁신센터 등 주요 기반시설 착공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당정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 을)과 다음달 북부권 지역 현안을 두고 당정협의회를 별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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