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직 국회의원 삭발, 시의원 60일 1인시위, 시민릴레이 단식

시민들의 염원 다각도로 혼신의 힘 다해  

김포시가 중앙일간지에 “GTX-D 원안사수, 한강5호선 연장”을 위한 광고를 게재한 데에 이어서 김포시의회가 서울 한복판 전광판에 GTX-D 원안사수와 김포한강선(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유치를 염원하는 광고를 시작 했다. 소외된 김포의 광역철도망의 문제를 알리며 시작된 광고는 오는 25일까지 논현역 서울역 충무로역에서 1일 100회 이상 노출된다.

박우식 김포시의회 의원은 “인구 50만 김포 의 유일한 희망인 김포한강선, GTX-D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두 달 가까이 아침 출근 길국회앞에서외로운1인시위를진행해오고 있다.

박우식 시의원

14일 부터는 국회 앞 “김포시민릴레이 단식이 시작되어 첫째날에는 황순연 공정김포시대 대표를 시작으로, 15에는 안병일씨가 우중에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단식을 이어갔다. 김포시민들의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광역철도망“GTX-D 원안사수, 한강5호선 연장”이 실현되기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15일에는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김포노인회 이석영 회장과 공정김포시대 황순연 대표, 금빛누리시민연합 한정순 고문 등 “GTX-D 원안사수, 한강5호선 연장” 범대위의 시민들이 청와대를 방문, 박수현 국민소통 수석을 면담하고 시민들의 호소문과 25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 김포의 선출직들이 그동안 정부와 당, 청와대를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 수많은 정책관계자들과 협의를 해왔지만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비롯한 교통문제에 대한 확실한 답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4차 국가철도망 계획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김포시민들은 더욱 간절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 강력한 기대감으로 김포시가 달리고 있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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