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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 대책 6월부터 시행열차 운행계획 변경… 출근 시간대 열차 집중 투입

김포시가 최대 285%에 달하는 김포골드라인의 출근 시간대 혼잡률 완화를 위해 오는 6월 14일부터 개선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단기대책으로 이날부터 예비차량 2량 1편성을 추가 투입해 3분 배차를 기존 3회에서 16회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열차 증차 전까지 출근 시간에 한해 한시적으로 구래역에서 양촌역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하게 된다.

대신 양촌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구래역에서 양촌역 간 무임 셔틀버스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5분 간격으로 운행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중기 대책으로 10량 5편성 열차 추가 제작을 통해 배차시간 단축을 통해 혼잡률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 11월 영업 운행 투입을 위한 열차 추가 제작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현대로템과 열차 10량에 대한 제작 구매 계약을 완료하고 설계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한 단계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혼잡률 과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용객 여러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GTX-D와 서울5호선 김포 연장 등 광역철도망 유치로 근본적인 해결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9월 개통된 김포골드라인은 꾸준한 이용 승객 증가에 따라 출근 시간대 최대 혼잡률이 285%에 이르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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