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가 지난달 30일 한국생태관광협회와 ‘한국생태관광협회 김포지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사무실에서 있은 협약식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윤순영 이사장과 제종길 한국생태관광협회 이사장 등 양측 최소 관계자만 참석했다.

한국생태관광협회 김포지부는 한강하구와 한강하구 접경지역 ‘습지 보전과 관리 및 생태적 활용'을 위한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간 공유·협력을 위한 비영리 조직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부 설립 체결을 통해 앞으로 한강하구 및 접경지역(김포, 고양, 파주, 강화)에 대한 지속적인 생태 모니터링과 연구 및 정책 개발을 통해 보전과 관리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 생태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적인 자연생태교육 및 생태관광 등 다양한 협력사업도 병행해 추진키로 약속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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