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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네폴리스 산단...사업승인 11년 만에 착공
   
 

걸포동과 고촌읍 향산리 일대 112만1,000㎡에 추진되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가 사업승인 11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지난 4일 공사 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정하영 시장과 이용철 경기도행정1부지사,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김포시의원과 김주영 국회의원, 심민자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하영 시장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 기간이 도약의 발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비즈니스 생활 복합도시로 경기 서북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지보상비를 포함해 총 1조 2,7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영상산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와 생활, 거주, 문화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융복합 미래도시를 목표로 오는 2024년 준공이 목표다.

이 사업은 2008년 경기영상위원회 공모에 김포시가 선정되면서 시작돼 2011년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승인 고시되면서 본격화됐다.

그러나 세 차례의 우선 사업자 선정실패로 인한 사업 일몰 위기에서 2014년 수의계약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국도컨소시엄이 법인(㈜한강시네폴리스개발)까지 설립한 상태에서 사업비 확보에 실패하면서 또 한차례 위기를 맞았다.

이런 상황에서 시와 국도컨소시엄간 협의를 통한 출자자 변경 공모로 2019년 5월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이 새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IBK/협성건설 컨소시엄과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각각 80%와 20%의 지분참여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올해 관리기본 계획 승인과 처분계획 협의를 거쳐 이날 착공식에 앞서 지난 3월 1차 분양이 시작됐다.

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3만 7,526명의 일자리 창출과 7조 8,95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조 6,031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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