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김포골드라인(대표이사 김성완)은 풍무역에서 3시부터 임직원 및 김포소방서 등 66명이 역사 화재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고객안전원이 역사 화재발생 상황을 인지하고, 종합관제실에 상황전파 및 승객 대피유도, 소방서의 부상승객 구호 및 역사 화재 진압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CCTV와 LTE-R 무전기로 현장상황을 실시간 확인 대응책을 현장 사고수습본부에 전달하는 등 실제 사고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김포골드라인 김성완 대표이사는 “김포시민이 이용하는 김포골드라인에서 화재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검증해야 하며, 오늘 같은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포골드라인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상황전파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 비상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신속한 “초기 현장조치와 현장복구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대응훈련을 김포소방서와 합동으로 “2021년 상반기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김포골드라인은 김포시와 서울시를 잇는 유일한 도시철도로써 장애 및 사고에 따른 이용객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교통수단 및 타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편집국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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