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인 '경기틴즈뮤지컬'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틴즈뮤지컬'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20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김포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운영부터 청소년 창작뮤지컬 개발까지 운영의 폭이 넓은 만큼 참여기관의 역량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김포문화재단은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이 가능한 기관으로 평가받아 최고 지원금인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재단 관계자는 “입시 위주의 예술교육에서 벗어나 지역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예술적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는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 말부토 아트빌리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틴즈뮤지컬' 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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