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업체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폭넓은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계획됐다.

방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4명 이하로 최소화하고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 화장은 ㈜코콤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 회원 업체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규식 회장은 “기업인 간의 소통과 교류가 기업경쟁력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하다”며 "기업인들과의 소통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와 법규로 인한 기업 활동 위축을 막기 위해 김포상공회의소가 재계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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