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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1 헌혈캠페인'이 헌혈의 날인 지난 13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시도했던 헌혈 행사를 올해는 본격적인 자원봉사센터 사업으로 확대 발전시킨 캠페인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 2대가 운영되었으며, 김포도시관리공사와 김포시자율방재단 협업을 통해 13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현숙 센터장은 “ 헌혈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함께 동참하신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 드리며, 김포시 헌혈 캠페인이 타시군에 모범사례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박 센터장은 올 하반기 유관기관 및 지역별 아파트 주민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식 헌혈캠페인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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