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도서관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사람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동차의 탄생과 미래' 강좌를 연다.

30년간 한국GM에서 일 해온 사공일 사람 책과 함께 자동차의 탄생부터 현재 자동차의 문제점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의 자동차 기술에 대해 살피게 된다.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13일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람책 도서관'은 특별한 경험, 재능, 역량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 직접 책이 되어 독자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 정보, 노하우 등 삶의 지혜를 나누어 주는 독서 프로그램이다.

시립도서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재능 있는 시민들을 등록해 '사람책 도서관'을 구축하고, 대출희망 신청이 있을 경우 일정 조율을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가지는 사람책 대출을 운영한다.

사람책 활동은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사람책 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장기도서관(☏031-5186-46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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