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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가 7일 4월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 를 받았다.
회의는 지방자치법 개정이후 추진 방안 및 일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세부 사항에 대해 전문의견을 듣기 위한 초청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조직개편에 대비한 의회공간 확보 방안을 결정하고, 제209회 임시회를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열어 2021년도 제1회 추경안과 조례 및 일반안건을 다루기로 했다.
이 밖에 의회는 김포시의회 청사 건립에 참고하기 위해 담당부서와 함께 8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하고,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한종우 의원을 좌장으로 한 정책 토론회를 이달 15일 진행하기로 했다.
의회는 이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 공모 추진 건을 포함한 6건의 보고 청취에 이어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따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김포시 유치에 목소리를 높였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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